플랫폼 노동 현장에서는 누가 누구를 착취하는 걸까

그 뒤로도 60년간 세는 나이는 사라지지 않았다.국민이 차례를 음력으로 지내는 관행 때문에 그런 거다.

법제처 관계자는 나이에 민감한 여성과 청년이 만 나이가 주는 체감 나이 하향과 서열 문화 타파 효과를 긍정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‘대한민국이 젊어집니다란 구호로 만 나이 사용 홍보에 들어갔는데 맘카페 등의 댓글 반응이 폭발적이라 했다.이장섭 의원은 병역만 해도 만 나이.한 서울 주재 일본 특파원도 한국 언론을 인용해 기사 쓸 때 나이가 나오면 만 나이인지 세는 나이인지 알 수 없어 아예 나이를 빼버린다고 했다.

포털 네이버도 20대에게 따로 뉴스를 제공하는 ‘마이 뉴스 서비스의 나이 기준(30세 미만)을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세는 나이에서 만 나이로 변경했다.25세 이상 가족에게 혜택을 주는 자동차 보험도 마찬가지다.

세는 나이로 25세인 24세가 사고를 냈는데 보험사는 적용을 거부해 다툼이 발생했다.

한국도 1961년 만 나이의 공식사용을 선언했었다.어렵게 이룬 민주주의 국가에서 몰래 뒷조사를 당한 기분만 남았다.

그 실체가 궁금할 뿐이다.대전지검에 정보공개 청구를 했지만.

이것만 봐서는 왜 했는지 알 수가 없었다.인터넷 등을 이용한 범칙사건의 조사를 포함).